한국일보

트럼프, 중 제품 2,500억달러 관세 30%로↑

2019-08-26 (월) 07: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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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머지 3,000억달러엔 15%

▶ 중국 보복관세에 재보복

트럼프, 중 제품 2,500억달러 관세 30%로↑

[트럼프 대통령이 프랑스 G7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백악관을 나서며 중국산 제품 관세부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AP]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미국산 제품 추가 관세 부과에 대한 보복조치로 중국산 제품 관세율을 최대 30%로 올리기로 하는 등 ‘관세폭탄’으로 바로 반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윗을 통해 모두 5,5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현재 방침보다 5%포인트씩 인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현재 25%로 부과한 2,5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오는 10월1일부터 30%로 5%포인트 인상하겠다고 말했다.


또 나머지 3,000억달러 규모에 대해서는 9월과 12월 두 번에 나눠 각각 1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나머지 3,000억달러 제품의 경우 9월1일부터 10%의 관세를 부과키로 했다가 소비재인 휴대전화나 랩톱 등 일부 품목의 경우 12월15일로 부과 시기를 연기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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