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황의조, 리그앙서 데뷔골 쐈다

2019-08-2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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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 11분 결승골…보르도, 디종에 2-0

황의조, 리그앙서 데뷔골 쐈다

황의조가 보르도에서 정규시즌 첫 골을 뽑아내고 있다. [연합]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보르도로 진출한 황의조(27)가 3경기 만에 정규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황의조는 24일 프랑스 디종의 스타드 가스통-제라르에서 열린 2019-20 리그앙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11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개막 후 1무 1패로 승리가 없던 보르도는 황의조의 활약을 앞세워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경기 중 처음으로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상대 공격 상황에서 페널티박스 인근까지 내려가 수비에 가담했던 황의조는 이어진 역습상황에서 전력 질주로 상대방 진영으로 파고든 뒤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패스를 잡아 간결한 움직임으로 수비수 2명을 따돌린 뒤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디종의 골문 오른쪽 구석을 꿰뚫었다.

리드를 잡은 보르도는 후반 2분 추가골을 보태 승기를 굳혔고 황의조는 약 71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후 후반 26분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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