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한인단체, 미정부 중재역할 촉구

2019-08-24 (토) 06:25:26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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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조치 부당”

뉴저지 한인단체,  미정부 중재역할 촉구

23일 연방상원의원들에게 뉴저지 한인단체 관계자들이 한국에 대한 일본의 경제보복 문제 해결을 위한 미국정부의 중재를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한인단체 관계자들이 이날 뉴왁의 로버트 메넨데즈 연방상원의원 사무실에서 메넨데즈 의원과 코리 부커 연방상원의원 보좌관들을 만나 서한을 전달 후 함께 했다.<사진제공=뉴저지한인회>

뉴저지 한인단체들은 23일 연방상원의원들에게 한국에 대한 일본의 경제보복조치의 부당성과 미국정부의 중재 역할을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뉴저지한인회와 시민참여센터, 뉴저지네일협회, KCC한인동포회관 등은 이날 뉴왁에서 로버트 메넨데즈 연방상원의원 보좌관과 코리 부커 연방상원의원 보좌관을 만나 한·일 갈등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미 정부의 중재 노력을 촉구하는 서한과 주민 1,000여 명의 서명용지를 전달했다.

당초 메넨데즈 상원의원이 직접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개인적인 문제로 이날 모임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뉴저지한인회는 밝혔다.


뉴저지한인회는 “각 연방상원의원들과의 추가회동을 요청한 상태”라며 “이날 한일 갈등 문제 외에도 한국어 네일 면허시험 신설, 한국 네일면허 인정, 네일기술자 인턴제 도입 등 한인 네일업계의 현안을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빌 파스크렐(민주·뉴저지 9선거구) 연방하원의원도 “한·일 양국의 긴장 관계가 조속히 풀리기를 촉구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파스크렐 의원은 “동맹국 간의 관계 악화는 전쟁 위협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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