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여신상’ 사설 여객선 티켓 판매 금지
2019-08-22 (목) 08:01:45
금홍기 기자
▶ NY 워터웨이, 사설업체 호객행위로 관광객 피해 우려
맨하탄의 관광명소인 배터리팍에서 자유의 여신상과 앨리스아일랜드 등을 운항하는 사설 여객선의 탑승 티켓 판매와 호객행위가 전면 금지됐다.
사우스 맨하탄의 피어 36을 관리하는 NY 워터웨이(NY Waterway)는 21일부터 사설 여객선 업체들이 배터리팍에서 탑승 티켓 판매 행위를 하다 적발될 경우 운항 취소 조치를 내린다고 밝혔다.
NY워터웨이는 “배터리 팍에서 운항하고 있는 12개 사설 여객선 업체의 무분별한 티켓 판매로 인해 공원이 혼잡해지고 관광객과 시민 등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며 이번 조치의 시행 배경을 설명했다.
자유의 여신상과 앨리스 아일랜드를 운항하는 여객선의 탑승티켓은 뉴욕시경제개발국(NYCEDC)이 운영하는 키오스크 등을 통해 유일하게 판매하고 있지만, 사설 여객 업체가 난무하면서 티켓 판매원들의 호객 행위와 여객선의 운항 안전문제 등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