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30대 남성, 한 살배기 보는 앞에서 아내 폭행

2019-08-21 (수) 07:16:09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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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배기 아이가 보는 앞에서 아내의 목을 조른 30대 한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0일 퀸즈검찰에 따르면 한모(36)씨는 지난 13일 오후 7시20분께 퀸즈 헌터스포인트 47애비뉴에 있는 한 아파트 6층에서 부인과 말다툼을 말이던 중 부인을 벽으로 밀어붙이고 한 손으로 목을 조른 혐의다. 피해 여성이 경찰을 부르겠다고 하자 한씨는 피해여성의 손을 쳐 셀폰을 떨어뜨리게 했다.

놀란 아내가 아파트에서 나가려고 시도하자 한씨는 아내를 벽으로 밀고 코너로 내몬 뒤 문 가까이에 가지 못하도록 강제한 혐의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씨의 한 살된 자녀가 이 모든 광경을 목격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피해자는 한씨의 이같은 행동으로 환청 등을 호소하고 있다. 한씨에게는 3급 폭행과 불법 호흡과 혈액순환 방해, 4급 기물파손, 아동 안전 위해, 2급 괴롭힘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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