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가족을 찾습니다

2019-08-20 (화) 08:08:05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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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즈 거주 이형옥씨

퀸즈에 거주하는 이형옥(64)씨가 한국에 거주 중인 가족을 찾고 있다.

1955년 당시 서울 화양리(현재 광진구 화양동)에서 태어난 이씨는 3세때 집을 나간 친모의 기억은 없으며, 친부 이경옵씨와 계모인 전유봉씨의 2남 1녀 중 막내로 오빠인 이형진, 이형민씨와 살았다. 그러던 중 어느 날 아버지가 자신과 오빠들을 친 할머니 집에 두고 피신한 후 부모와는 더 이상 만날 수 없었으며, 이후 이씨는 오빠들과 함께 시립 보호소로 보내졌다. 이씨는 보호소에서 지낸지 얼마 되지 않아 고아원으로 거처를 옮기게 됐으며, 이 때 오빠들과 헤어진 후 지금껏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1982년에 미국인 남편을 만나 미국으로 건너온 이씨는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이씨는 현재 오빠인 형진, 형민씨와 연락이 닿길 바라고 있다. 문의는 뉴욕장로교회 김공녀 권사(917-679-9389)로 연락하면 된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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