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플러싱 지역화폐 발행… 뉴욕시 최초

2019-08-20 (화) 07:46:52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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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러싱상공회의소 지역상권 보호·경제 활성화 목적

▶ 24일 ‘플러싱 나잇 앤 아웃’ 서 첫 시범… 유통후 모든 업소로 확대

플러싱 지역화폐 발행… 뉴욕시 최초

존 최(왼쪽 5번째) 플러싱상공회의소 사무총장이 2019 플러싱 나잇&아웃 축제에 지 역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제공=플러싱상공회의소>

플러싱 지역화폐 발행… 뉴욕시 최초

뉴욕시 최초의 플러싱 지역화폐.



퀸즈 플러싱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플러싱 지역 지역화폐가 발행된다.

경제 활성화를 위해 뉴욕시 최초로 지역화폐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플러싱상공회의소는 지난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플러싱 지역상권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내 업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 화폐를 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욕시에서 지역 화폐가 개발돼 발행되는 것은 처음이다.

플러싱상공회의소는 우선 오는 24일 플러싱 세인트 조지교회(135-32 38th Ave)에서 열리는 여름축제 ‘플러싱 나잇 앤 아웃’(Flushing Night&Out) 행사에서 지역화폐를 시범적으로 유통시켜 본 뒤 플러싱 지역 모든 업소로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것이다.

존 최 플러싱상공회의소 사무총장은 “지역 소상인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한 끝에 뉴욕시 최초로 지역 화폐를 발행하게 됐다”며 “플러싱 지역화폐가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19 플러싱 나잇 앤 아웃 행사에는 한식당 타이거 박스 등이 지역 식당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되며, K 팝과 한국전통 공연,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또 행사장 야외에는 각종 물품을 판매하는 벤더들로 구성된 장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플러싱상공회의소는 지역 스몰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플러싱 나잇 앤 아웃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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