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중부뉴저지/8월15일 인도 독립기념일 기념행사 열려

2019-08-1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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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7년 영국으로부터 독립

▶ 머피 주지사 전통복 입고 참석

인도의 독립기념일은 한국의 광복절과 같은 8월15일이다. 1947년 영국으로부터 주권을 되찾은 인도에서도 이를 기념하는 큰 축제가 열린다. 인도인들이 전 미국에서 가장 많이 몰려 사는 중부 뉴저지에서는 매년 8월15일 전 일요일이 되면 큰 축제를 벌인다.

올해도 지난 8월11일, 제73주년 인도 독립 기념일을 기리는 행사가 벌어졌다. 올해로 15년째로 인도인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한다는 에디슨에서 중부 뉴저지 인도의 날 축제가 열렸다. 2005년에 시작된 이 축제는 인도를 제외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인도 커뮤니티 축제로 발돋움했다.

그런데 올해 에디슨 인도의 날 행사에는 뉴저지 필 머피 주지사가 인도 전통복장을 입고 참석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다음 달로 예정된 머피 주지사의 인도 방문 전에 이루어진 행사여서 더욱 관심을 끌었다. 머피 주지사는 9월, 7일간 인도 6개 도시를 탐방할 예정인데 특히 뉴저지주와 경제교류에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인도의 행운의 숫자인 24 꽃차 행렬이 이어졌는데 올해는 인도 유명 배우 소누 수드와 모날 가자가 머피 주지사와 함께 선두 꽃차에 탑승해 관중들에게 답례를 했다.

이날 인도의 날 축제는 리틀 인디아로 불리는 에디슨의 인도 커뮤니티의 중심 오크 츄리 로드와 그로브 에브뉴에서 시작되었는데 거행되는데 정오부터 저녁 6시까지로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올해 행사는 그 어느 해보다 성대히 열려, 에디슨과 우드브릿지 경찰 추산 참석가 무려 3만5,00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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