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맨하탄 거북이 운행 갈수록 심화

2019-08-16 (금) 06:53:36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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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가 남단 차량 평균시속 7마일

▶ 10년전 대비 차량 9% 늘어

맨하탄의 교통체증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교통국(DOT)가 14일 발표한 ‘뉴욕시 교통현황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맨하탄 60가 남단의 차량 평균 시속은 7마일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10년 전인 2010년 시속 9마일보다 23%가 감소한 수치다.

보고서에 따르면 10년 전보다 차량 등록대수도 9% 늘어나 10만대가 더 추가되고, 우버와 리프트 등 차량 호출 업체 등의 차량 운행이 늘면서 더 극심한 교통체증을 더욱 유발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샤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맨하탄의 배송 건수가 급증한 것도, 교통체증을 가중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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