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롱아일랜드 수도요금 지역별로 다르다

2019-08-15 (목) 08:33:12 이민수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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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팅턴타운 그린론 가장 저렴·노스쇼어 씨 크리프 가장 비싸

▶ 타운들, 수도공급 비용 세금서 빼가고 물 정화방법 달라

4인가족 월평균 10,000갤론 사용시 낫소 499달러·서폭 347달러

롱아일랜드 수도요금이 지역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밍데일에 위치한 ‘환경을 위한 시민캠페인(CCE)’은 롱아일랜드의 지역별 수도요금 조사 결과, 상수도에 따라 가격차이가 나는 것이 확인됐다고 최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가장 저렴한 지역은 헌팅턴 타운의 그린론(Greenlawn)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비싼 지역은 뉴욕아메리칸 워터 서비스 지역 2인 노스 쇼어-씨 크리프(Sea Cliff)로 드러났다.

지역별로 차이가 나는 것은 수도공급에 들어가는 비용을 타운이 거둬들인 세금에서 빼내기 때문이다. 또 지역별로 물의 정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요금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지역구에 있어도 물을 공급하는 곳이 다르면 요금에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또 낫소카운티의 수도 요금이 서폭카운티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4인 가족 기준으로 볼 때 월 평균 10,000갤론의 물을 사용할 경우, 낫소 주민은 평균 499달러를 내는 것에 비교해 서폭 주민은 평균 347달러를 낸다는 것이다. 그러나 서폭카운티에서도 상수도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롱아일랜드에서 수도요금이 저렴한 지역은 그린론으로 이 지역 거주 가정은 10,000갤론 사용 시 연 평균 148달러를 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제리코(195달러89센트), 리버헤드(224달러92센트), 빌리지 오브 샌즈 포인트(234달러), 프리포트 빌리지(249달러60센트), 헴스테드 타운(리도 포인트룩아웃, 264달러98센트), 글렌 코브(283달러20센트), 베이빌 빌리지(295달러80센트), 미네올라 빌리지(297달러40센트), 사우스 헌팅턴(315달러78센트)이다.

수도요금이 비싼 지역은 노스쇼어와 씨 크리프, 글렌헤드로 연 평균 1,124달러52센트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 수도는 사설 업체인 뉴욕 아메리칸 워터 서비스(지역2)가 수돗물을 공급한다. 이어 셀터 아이랜드 하이츠(1090달러), 뉴욕 아메리칸 워터 서비스 지역 1의 수돗물을 공급받는 파이브 타운(936달러), 이스트 윌리스톤(814달러80센트), 롱비치 시티(765달러78센트), 메릭(719달러28센트), 플래돔 빌리지(680달러5센트), 알벗슨(658달러5센트), 로커스트 밸리(638달러98센트) 등으로 집계됐다.

낫소카운티는 37개 지역 그리고 서폭카운티는 11개 지역 등 롱아일랜드는 모두 48개 수도 공급지역으로 나눠있다.

<이민수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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