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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기뻐하는 지도자돼 주세요”

2019-08-15 (목)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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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교회 제26차 장학금 전달식

▶ 신학생 6명에 각각 2,500달러씩

“하나님이 기뻐하는  지도자돼 주세요”

10일 교회 비전센터에서 열린 비전장학금 전달식에서 교회 관계자와 장학생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제공=아름다운교회>

아름다운교회가 10일 제26차 비전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신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994년 시작된 아름다운교회의 장학사업은 미국 사회 속에 교회를 포함한 사회 각 분야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일할 우수한 한인 2세 지도자를 배출하고, 이 시대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훌륭한 지도자를 세운다는 목표로 시작됐다.

교회는 뉴욕과 뉴저지를 비롯해 커네티컷, 로드아일랜드, 매사추세츠, 펜실베니아에 거주하는 한인 기독교인과 해당 지역 신학교에서 목회학을 전공하는 풀타임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했으며 올해는 신학대학원생 6명이 선정됐다.

올해 장학생은 앤드류 배, 이은실, 서효은/존 서, 조슈아 김, 서정민, 저스틴 김씨 등이며 이들에게는 각각 2,500달러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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