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교협 ‘8·15 구국 기도회’
2019-08-13 (화)
이지훈 기자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홍인석 목사·이하 뉴저지교협)가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8·15 구국 기도회’를 연다.
뉴저지교협은 “최근 한국과 일본의 경제 갈등으로 조국의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전임 회장들을 중심으로 기도회의 필요성이 제기 돼 이번 기도회를 열게 됐으며 지금이 하나님의 교회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해야할 때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30분 뉴저지프라미스교회(담당목사 박우신)에서 열리는 이번 기도회는 회개와 감사의 기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 위정자와 정치가들을 위한 기도,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한국교회와 한인교회의 영적 대각성을 위한 기도,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 등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합심해서 기도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이날 예배 설교는 뉴저지 동산교회 담임인 윤명호 목사가 맡는다.
뉴저지교협은 이번 기도회에 조국을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이들이 모여 함께 기도하길 바라며 각 교회를 중심으로 많은 후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여섯 차례의 합심 기도를 마친 후에는 회장 홍인석 목사의 선창으로 애국가를 부르고 만세삼창을 한 후에 이병준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칠 예정이다. 문의 713-277-8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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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