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폴레에서 사용되는 1회용 용기가 암을 유발하는 위험 물질을 함유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 뉴푸드 이코노미 스터디는 뉴욕시 레스토랑 14개 매장을 조사, ‘포에버 케미컬’이라고 알려진 유독 성분이 치폴레와 스윗그린 등의 매장에서 사용되는 1회용 용기에 함유됐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이들 용기들은 유독성 물질인 플루오린과 PFAs을 과다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유독성분들은 용기의 내구성 강화를 위해 사용됐다.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