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31회 봉황대기 축구대회 개막

2019-08-05 (월) 07:27:36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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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일원 17개팀 출전 열전 돌입

제31회 봉황대기 축구대회 개막

미 동부 최고 전통의‘ 제31회 봉황대기 축구대회’의 막이 4일 퀸즈 베이사이드 포트토튼 구장에서 올랐다.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뉴욕한인축구협회(회장 김양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예선 경기에는 17개팀의 약 300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경기에 앞서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이 선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욕 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31회 봉황대기 축구대회’가 4일 퀸즈 베이사이드 포트토튼 구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뉴욕한국일보가 주최하고 뉴욕한인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뉴욕 일원에서 모두 17개팀이 출전, 청년부와 장년부, 시니어부 각 부문 우승을 놓고 열전에 돌입했다.

예선전이 벌어진 이날 청년부에서는 아리랑과 천지, 시티 브로스, FC브롱스 등 4팀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장년부에서는 아리랑과 이글스 연합팀과 퀸즈 사커가 각각 A조와 B조 1위를 차지했으며 맹호와 중국계 팀인 웬팍이 2위를 차지하면서 예선을 통과했다.


시니어부는 개막일인 이날 일찌감치 우승팀을 확정지었다.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한 로얄팀이 우승을, 뉴욕 OB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개회식은 신학연 뉴욕한국일보 사장의 대회사와 양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장과 김일태 뉴욕대한체육회장, 홍명희 뉴욕한인축구협회 고문 축사, 선수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는 올해 봉황기 대회 명예대회장을 맡은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이 참석해 “뉴욕시의원에 재직하던 시절 대회를 찾은 이후 10여년 만에 명예 대회장으로 참석해 감회가 새롭다”며 “봉황대기는 뉴욕시에서 열리는 커뮤니티 스포츠 대회 중 가장 역사가 깊은 대회 중의 하나로 매우 의미있는 대회이다. 31년동안 성공적으로 이어온 것을 축하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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