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리치몬드-SF 페리 주말운항 실시

2019-08-05 (월) 03:01:20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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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워 3일~11월 3일

리치몬드-SF 페리가 8월 3일부터 11월 3일까지 주말운항을 실시한다.

CBS뉴스의 2일 보도에 따르면 수자원긴급교통기관(Water Emergency Transportation Authority)이 28일 리치몬드-SF페리의 여름 주말운항 시행을 발표했다. 당국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페리터미널과 리치몬드 페리터미널 포트포인트(Fort Point)를 오고가는 페리는 8월 3일부터 11월 3일까지 주말(토, 일)에도 이용가능하며, 왕복 5회 운항한다. 리치몬드-SF페리는 주중에만 운항되고 있었다.

운항 소요시간은 35분이며 요금은 주중과 같은 편도 9.30달러, 클리퍼카드 사용자는 7달러다. 핸디캡, 65세 이상 혹은 5-18세 이용객은 4.60달러다.

당국은 페리 이용시 긴 티켓팅 줄을 방지하기 위해 이용객들에게 클리퍼카드를 사용하거나 홉스루(Hopthru) 모바일 티켓팅 앱을 통해 티켓을 구매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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