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트역 4곳 19일부터 종이티켓 판매 중단
2019-08-03 (토) 12:00:00
▶ OAK 19가ㆍSF엠바카데로
▶ 파웰ㆍ버클리 다운타운
베이지역 바트역 4곳이 8월 19일을 시작으로 종이티켓 판매를 중단한다.
KRON4의 보도에 따르면 클리퍼카드 사용 권장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오클랜드 19가 바트역이 종이티켓 판매를 중단한다. 2주 후 샌프란시스코 엠바카데로역이, 9월에는 파웰과 버클리 다운타운 바트역이 이같은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
타 역을 통해 종이티켓을 소지한 이용객들은 해당 바트역 4곳 출입시 여전히 종이티켓을 사용할 수 있다.
바트측은 종이를 아낄수 있고 역 입장시 길게 늘어선 줄을 완화할 수 있다며 종이티켓 판매중단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당국은 클리퍼사용 권장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종이티켓에 추가요금 50센트를 부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