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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회장 김신영 목사 취임… 새 집행부 출범

2019-07-31 (수)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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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 제11회기 시무감사예배·이취임식

제6대회장 김신영 목사 취임… 새 집행부 출범

29일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 힉스빌에 위치한 좋은목자감리교회에서 열린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11회기 시무감사예배 및 이취임식에서 김에스더 직전회장(맨앞줄 왼쪽 12번째부터)과 김신영 신임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제공=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지난 6월 정기총회에서 김신영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한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이하 미여목)가 이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미여목은 29일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 힉스빌에 위치한 좋은목자감리교회에서 열린 제11회기 시무감사예배 및 이취임식에서 지난 6월 제6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신영 목사를 비롯한 새 집행부의 출범을 알렸다.

김신영 목사는 "미여목은 미주지역에 거주하는 한인여성목회자들이 믿음 안에서 친교하며 말씀을 연구하는 자리를 가짐으로써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세워진 단체"라며 "이번 회기는 지난 회장단들이 이뤄왔던 선하고 아름다운 사업들을 잘 이어 받음과 동시에 서로 협력해 새롭고 진취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 설교는 연합감리교회(UMC)에서 한인 여성으로는 최초로 감리사가 된 임연희 목사가 '예수님의 마음을 품자'는 제목으로 여성 목회자들이 예수님을 본받아 사랑과 정의를 실천하자고 말씀을 전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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