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I 퇴직교수 동우회
2019-07-31 (수) 12:00:00
이수경 기자

지난 26일 열린 DLI 퇴직교수 동호회 정기모임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일 뒷줄 가운데 손명자 회장.
국방외국어대학(DLI) 퇴직교수 동우회(회장 손명자)가 지난 26일 시아시드시 소재 오리엔트 한국식당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10여명의 퇴직 DLI 교수들이 참석해 노년의 삶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행복한 노년생활, 건강한 노년생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현재를 살아가는 노년에 대한 인식이 희망과 긍정보다는 불안과 부정이 큰데 이것은 건강과 노년 준비자금 때문“이라며”하지만 우리 DLI퇴직자들은 좋은 직장으로 인해 노년생활자금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되니 참으로 감사한 일 ”이라고 말했다.
이날 안건으로는 동호회 인원이 감소되고 있어 동호회의 지속성을 심각하게 생각해보자는 의견이 나왔다.
한편 적은 인원이지만 다양한 좋은 프로그램 등과 서로 공유하고 싶은 정보들을 나누는 동호회 모임은 꼭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와 12월에 있을 총회에서 다시 의논,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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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