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서 잃어버린 반지 2주만에 주인품으로
2019-07-26 (금) 07:23:50
조진우 기자
▶ 한국서 여행온 미국인여성이 찾아 경찰서에 신고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한국에서 뉴욕으로 여행 온 미국인 여성이 놀이터에서 주운 다이아몬드 반지를 주인에게 돌려줘 화제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조이스 버뮤다(52)씨는 지난 21일 맨하탄 트라이베카 피어 25 놀이터에서 아이를 돌보던 중 남편이 생일선물로 사준 다이아몬드 반지를 잃어버렸다.
놀이터에서 집으로 돌아온 후에야 반지를 잃어버렸다는 것을 알게 된 버뮤다씨는 뒤늦게 놀이터에 가봤지만 반지는 찾을 수 없었다.
그러던 중 버뮤다씨는 직장 동료로부터 분실신고 애플리케이션에서 다이아몬드 반지를 놀이터에서 습득해 경찰서에 신고했다는 내용이 게재됐다는 얘기를 듣고 경찰서를 방문, 분실 2주만에 반지를 찾을 수 있었다.
다이아몬드 반지를 경찰서에 접수시킨 인물은 한국에서 맨하탄으로 휴가를 온 크리스틴 우드위스씨였다. 자녀들과 놀이터에서 놀다가 반지를 발견한 우드위스씨는 반지 주인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다가 인근 1경찰서에 습득 신고를 한 후 얼마 전 한국으로 귀국했다.
버뮤다씨는 “크리스틴 가족에서 정말 감사하다. 언젠가 다시 뉴욕을 방문하면 꼭 직접 만나 사례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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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