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 2019년도 재외동포 정치력 신장 지원사업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한인단체가 시행하는 사업이나 행사를 지원 대상으로 하며, 수요조사 마감은 8월 6일(한국 시간)까지다.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중점 지원분야는 ▲거주국 유권자 등록 및 투표 참여 활동 등 동포사회 풀뿌리 운동 ▲거주국 한인 정치인 육성, 정치인 초청 정책 포럼 및 네트워크 활동 ▲한인의 주류사회 정계진출 확대 및 공공외교 기여 활동 ▲입양인 권익 신장활동 및 입양단체들의 입법활동 지원 등이다.
사업 지원액은 총 소요액의 최대 50% 이내를 원칙으로 하며 사업의 중요도, 타당성 및 기대효과, 예산 명세의 적절성 등을 고려해 지원여부와 규모가 결정된다.
분쟁중이거나 대표성에 문제가 있는 단체, 전년도 지원금의 목적 외 사용단체, 영리목적의 사업, 종교 관련 사업, 국내 정치관련 사업, 채무상환 목적의 사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사업은 재외동포재단 웹사이트(Korean.net)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포단체지원부 이상학 차장(hak@okf.or.kr, +82-64-786-0232)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