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정치력 신장 지원사업 추가 수요조사

2019-07-2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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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이 2019년도 재외동포 정치력 신장 지원사업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한인단체가 시행하는 사업이나 행사를 지원 대상으로 하며, 수요조사 마감은 8월 6일(한국 시간)까지다.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중점 지원분야는 ▲거주국 유권자 등록 및 투표 참여 활동 등 동포사회 풀뿌리 운동 ▲거주국 한인 정치인 육성, 정치인 초청 정책 포럼 및 네트워크 활동 ▲한인의 주류사회 정계진출 확대 및 공공외교 기여 활동 ▲입양인 권익 신장활동 및 입양단체들의 입법활동 지원 등이다.


사업 지원액은 총 소요액의 최대 50% 이내를 원칙으로 하며 사업의 중요도, 타당성 및 기대효과, 예산 명세의 적절성 등을 고려해 지원여부와 규모가 결정된다.

분쟁중이거나 대표성에 문제가 있는 단체, 전년도 지원금의 목적 외 사용단체, 영리목적의 사업, 종교 관련 사업, 국내 정치관련 사업, 채무상환 목적의 사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사업은 재외동포재단 웹사이트(Korean.net)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포단체지원부 이상학 차장(hak@okf.or.kr, +82-64-786-0232)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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