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원로목사회, 샌디에고서 월례모임
2019-07-25 (목)
남가주 감리교 원로목사회 회원들이 대형 십자가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남가주 감리교 원로목사회(회장 김영대 목사)는 샌디에고연합감리교회에서 지난 15일 정기월례회를 가졌다. 이번 월례회를 위해 2대의 대형 버스를 이용해 70여명의 회원들이 샌디에고로 이동했다.
이인기 총무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는 이성현 목사가 설교했다. 교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오찬을 함께 나누고 오는 길엔 샌디에고의 명물로 알려진 솔리대드 마운틴 정상에 서 있는 대형 십자가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 십자가는 6.25 참전 전몰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