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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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형 당뇨병 예방하려면···조금 덜 먹고 더 움직이며 체중 줄이는 것이 최선책

2019-07-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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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미국 인구의 10%가 제2형 당뇨병 환자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한국인의 당뇨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도 제2형 당뇨병이다.

미 국립보건원 산하 당뇨병, 소화기병, 신장병 연구소(NIDDK)에 따르면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는 것이 제2형 당뇨병 발병을 늦추거나 예방하는 비결이라 조언한다.

크게 세가지다. 조금 덜 먹고, 좀더 움직이며, 체중을 줄이는 것으로 제2형 당뇨병과 관련된 다른 건강 문제들까지도 예방할 수 있다.


고혈당이 오래 지속되는 제2형 당뇨병은 ▲심장질환 및 뇌졸중 ▲신장질환 ▲안과질환 ▲발질환 ▲신경손상 ▲성기능 및 방광 문제 ▲잇몸질환 및 치과 문제 등 여러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어 문제다.

#제2형 당뇨병 예방 및 발병 지연을 위해서는

-체중 줄이기를 목표 삼는다 : 과체중이거나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 실현 가능한 목표를 정한다. 현 체중에서 5~10% 줄인다. 가령 200 파운드라면 10% 줄이기는 20 파운드 줄이기, 5% 줄이려면 10파운드 감량을 목표한다.

-체중 줄이기 위해 건강하게 먹는다: 연구들에 따르면 저칼로리 식단을 따르며 매일 좀더 활동적으로 생활하면서 체중을 줄이면 제2형 당뇨병 예방 및 지연에 도움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좀더 몸을 움직인다: 천천히 운동을 시작한다. 최소30분 이상 될 때까지 운동활동을 추가한다. 가볍게 산책하거나 빨리 걷기 등 일주일에 5일은 매일 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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