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살리나스 한국전참전비건립 순항중

2019-07-20 (토) 12:00:00
크게 작게
살리나스 한국전참전비건립 순항중

<사진 몬트레이한인회>

살리나스시에 세워질 한국전 참전기념비 건립이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다. 이문 몬트레이 한인회장(참전비건립추진위원장)은 지난 16일 아사원 슬리나스 중식당에서 참전비건립위원들과 모임을 갖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재무에는 스티븐 김 변호사, 관리에는 에나 스테이스 건설과장, 참전용사 명단은 토니 베르체 몬트레이재향군인회장이 전담하기로 했다. 이문 회장은 “한국전참전비 건립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지미 파네타 연방하원의원, 박준용 총영사와 조만간 회의를 할 예정”이라면서 “파네타 의원은 한국의 참전비 여러 곳을 탐방하는 등 살리나스 참전비 건립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건립위원들은 설계도에 따라 먼저 나무모형을 제작해 보기로 했다. 왼쪽부터 한형택 건축위원장 스티븐 김 변호사, 강봉옥 몬트레이노인회장, 이문 참전비건립추진위원장, 에나 스테이스 건설과장, 글로리아 데로사 시의원, 토니 베르체 몬트레이재향군인회장, 아담 고메즈 비즈니스 회장, 훌리오 몬로이 참전비설계사.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