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마음회 하계 모임

2019-07-18 (목) 12:00:00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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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회 하계 모임

한마음회 하계모임에 참석한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 한마음회>

북가주 장애자녀를 둔 부모 모임인 ‘한마음회’가 지난 6월 30일 조은미 교수 자택에서 하계 모임을 가졌다.

이날 좋은연합감리교회 김두식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모임에서 식사를 나누며 물놀이를 즐겼다. 한마음회에 신규 가입한 가정을 소개하고 친교와 정보를 나눴으며 부모들이 알아야 할 최근 특수교육 동향을 안내했다. 또한 8월 2일 UC데이비스에서 MIND(Medical Investigation on Neurological Disorder) 인스티튜트 주최로 열리는 학회 등록과 지적 장애 아동, 청소년, 성인을 위한 성교육 세미나 등 학회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한마음회 설립자인 조은미 교수는 만 30개월 미만의 아동들과 가족을 위한 MIND 인스티튜트의 자폐아 연구를 소개하며 한인 아동들에게 도움주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한마음회나 장애아동 관련 정보를 원하는 이들은 eunmicho@csus.edu로 연락하면 된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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