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동성애는 후천적 성 중독… 에이즈 급증과 관련”

2019-07-1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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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안섭 원장 세미나

▶ ‘선천적’은 잘못된 인식, 교계 적극 대응 나서야

“동성애는 후천적 성 중독… 에이즈 급증과 관련”

동성애 예방교육 교계지도자 초청세미나가 열려 염안섭 원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동성애 예방교육 교계지도자 초청세미나가 미주성시화운동본부(상임본부장 이성우 목사) 주최로 지난 10일 나성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대표회장인 송정명 목사가 취지를 설명하고 한국 수동연세요양원 염안섭 원장이 강사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염 원장은 의학박사 전문의이며 감리교 목사로 섬기고 있다.

염 원장은 “동성애는 유전적 DNA가 있거나 선천적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고 후천적이며 학습되어지는 것이며 성 중독”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국에서 지난 15년 동안 에이즈 증가율이 2,500% 증가했다”면서 “청소년들 사이에 동성애와 에이즈가 관련이 없다는 잘못된 상식이 퍼지면서 감염이 더욱 높아졌다”고 우려했다.

염 원장은 “수간 및 시체성애자, 동물 성애자, 기계 성애자 등 비정상적 성 중독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며 “미국의 한인교회가 동성애의 원인과 실상을 파악해 적극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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