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도 올해말 쉐이크 알럿’ 시행
2019-07-09 (화) 12:00:00
김지효 기자
베이지역에 지진 조기경보 시스템 ‘쉐이크알럿’(ShakeAlert)이 올해 말 시행된다.
연방지질조사국(USGS) 로버트 데 그룻은 스마트폰을 통해 지진을 경고하는 조기경보 시스템 ‘쉐이크알럿’이 “올해 말 시행될 전망”이라면서 “베이지역도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이 앱은 규모 5.0이상 지진을 감지하며 감지 지역과 관련 정보를 수초안에 주민들에게 발송해 대피시간을 확보하게 한다.
한편 4일 LA인근 샌버나디노 카운티 셜스밸리 지역에 규모 6.4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이같은 쉐이크알럿이 작동되지 않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베이지역에서는 지난 3월 오클랜드에서 ‘쉐이크알럿’이 시범 발송됐다.
<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