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대회로 친목 다져
2019-07-08 (월) 12:00:00
김경섭 기자

산타클라라 테니스클럽과 사우스베이 테니스클럽친선대회를 열고 경기력 증진과 친목을 다졌다. 친선경기에 앞서 양 팀 선수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산타클라라 테니스클럽(회장 김영수)과 사우스베이 테니스클럽(회장 이승건)이 5년만에 친선대회를 열고 경기력 증진을 꾀하고 양 클럽간 친목을 다졌다.
두 클럽은 29일 오전 사라토가의 웨스트밸리 컬리지 테니스코트에서 회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친선경기를 가졌다. 양 팀 회원들은 아침 6시 반부터 모여 처음에는 섞어서 경기를 하고 나중에는 간단한 대항전을 했다.
양 팀은 앞으로도 실리콘밸리 한인 테니스의 저변 확대를 위해 계속 친선경기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
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