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로 칸나 의원 ‘북미평화협정 지지선언’

2019-07-08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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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칸나 의원 ‘북미평화협정 지지선언’

<사진 SF공감>

한국전 종전결의안(HR152)을 대표발의한 로 칸나 연방하원의원(민주, 17지구)이 지난 2일 타운홀 미팅에서 북미평화협정을 적극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SF공감에 따르면 이날 밀피타스고등학교에서 열린 미팅에서 칸나 의원은 제3차 북미정상회담의 건설적인 노력을 지지한다고 표명했다. 그는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해서는 1953년 정전 협정을 대체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북한의 체제를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SF공감은 로 칸나 의원과 위민크로스디엠지'(WomenCrossDMZ)의 크리스티나 안이 참여하는 한반도 평화 타운홀 미팅을 7월말이나 8월초에 개최할 계획이다. 왼쪽부터 최재경, 남미숙 SF공감 회원, 로 칸나 의원, 김낙경 SF공감 대표, 남관우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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