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내 공원 화장실이 매우 부족할 뿐 아니라 위생상태도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감사원실이 2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100대 도시 뉴욕시의 화장실 숫자는 10만 명당 16개로 전체 93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 공원 화장실 1,428곳 중 400곳의 화장실 시설이 엉망이었으며 전체의 73%에 달하는 1,000여 개 이상의 공원 화장실에 어린이 기저귀를 교체할 수 있는 시설이 없으며, 전체의 69% 화장실은 장애인 시설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시 공원 화장실은 위생상태도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내 위생상태가 불량은 공원 화장실은 38곳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브루클린이 17개로 가장 많았으며 맨하탄은 8개, 브롱스 7개 등의 순이었다.
감사원실은 우선 공원국의 유지보수를 위한 예산을 확충해 유아용 화장실 시설을 늘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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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