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먹자골목 식당서 연기 치솟아 소방차 출동 소동
2019-07-01 (월) 07:22:34
최희은 기자
▶ 조선족 운영 양꼬치 전문점…부상자 없어·일대 교통마비

플러싱 머레이 힐의 먹자 골목내 식당, 서탑 불고기에 29일 소방차와 구급차 등 총 20여대가 출동, 일대 교통이 마비됐다.
플러싱 먹자골목의 바비큐 식당에 29일 연기가 치솟으면서 소방관들이 출동, 일대 교통 대란이 발생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30분께 조선족이 운영하는 바비큐 양꼬치 전문점 ‘서탑 불고기’ (40-30 149th Pl.)내에 연기가 발생, 옥상까지 연기가 치솟았다.
당시 식당에는 주말을 맞아 고객들로 붐볐지만 고객들과 근무 중이던 종업원 등은 즉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신고를 접수 받은 소방차 약 10대를 포함, 구급차와 경찰차 등 총 20여대가 출동하고 149스트릿과 150스트릿 사이 41 애비뉴와 루즈벨트 애비뉴 등의 교통이 두 시간 가까이 통제되면서 일대 교통이 마비됐다.
한 목격자는 “바비큐 식당이라 테이블에 환기 시설이 다 설치돼 있는데도, 연기가 건물 안과 밖에서 갑자기 발생하자 놀란 사람들이 신고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연기의 원인 파악 및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소방관들이 식당 내 환기 시설 옆 벽 일부를 부쉈으며 서탑 불고기와 2층의 마사지샵은 이후 영업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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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