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폭카운티서 20대 여성, 쌍둥이 딸 목졸라 살해

2019-06-29 (토) 06:36:58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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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폭카운티에서 20대 여성이 자신의 2세 쌍둥이 딸을 차에서 목을 졸라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메드포드에 거주 중인 제이다 캠벨(24)은 27일 오후 자신의 두 딸을 살해한 뒤 자신의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두 딸을 죽인 것을 고백했다.

캠벨의 엄마는 즉시 경찰에 신고해 상황을 수습할 것을 요청했으며 경찰은 오후 4시께 몽탁카운티팍 인근에서 차량을 발견해 차량에 있던 쌍둥이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이미 숨을 거둔 후였다.

가족들에 따르면 캠벨은 10대 때 양극성 장애를 진단 받은 후 지금껏 우울증과 불안 장애를 겪고 있었다. 두 쌍둥이 외에도 4살 난 아들 한명을 포함해 아이 셋을 키우던 캠벨은 남편과 별거 후 혼자 아이들을 키우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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