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리치몬드-SF 페리 서비스 8월부터 주말 운행 시작

2019-06-28 (금) 12:00:00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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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까지 시험 운행

수로긴급운행청(Water Emergency Transportation Agency)은 8월부터 리치몬드와 샌프란시스코 사이의 주말 페리 운행을 시험적으로 시작한다고 24일 발표했다. 두 지역 사이의 주중 페리 운행은 이미 시행 중이다.

SF 지역의 페리 운행을 담당하는 수로긴급운행청 관계자는 주말 페리 운행은 8월 3일부터 시작되며 8, 9, 10월 및 11월 첫째 주말까지 시범 운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페리는 리치몬드의 포드 포인트(Ford Point) 터미널과 샌프란시스코의 페리 터미널 사이를 운행한다.

운행 소요 시간은 35분이며 요금은 주중 요금과 같은 9달러(편도)이며 클리퍼 카드 사용자는 6.75달러이다. 65세 이상, 핸디캡, 5-18세 사용자는 4.50달러를 받는다.

클리퍼 카드가 없는 고객은 홉스루 모바일 티케팅 앱(Hopthru mobile ticketing app)을 이용해 표를 구입하면 된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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