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SF-시애틀지방 교역자 회의, 현진광 감리사 설교
2019-06-27 (목)
손수락 기자
24일 기감 지방회 교역자 회의에서 현진광 신임 감리사(오른쪽)가 김환중 전임 감리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기감 SF지방회>
기독교 대한감리회 미주자치연회 샌프란시스코-시애틀지방 교역자회의가 지난 24일 캠벨에 있는 한마음사랑교회(담임: 정한옥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교역자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현진광 감리사는 누가복음 10장 38절 본문 말씀을 통해 “공로나 비교의식에 빠지지 말고 주님 앞에 엎드려 말씀을 듣는 가운데 주님과의 깊은 영적 교제가 있는 목회자가 되자”고 설교했다. 또 교역자 회의에서는 지난 2년 동안 감리사로 수고한 김환중 목사에게 지방에서 감사패를 전달하고 수고를 치하했다. 지방회 사업계획으로는 온는 9월 23일부터 교역자가족수련회, 10월 13일 선교주일, 12월 15일 성탄연합예배, 내년 초에 임원교육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지난 주간에 교통사고로 자녀를 잃고 온가족이 치료 중에 있는 필라델피아 교회 박치호 목사 가족을 돕기 위해 지방 교회가 자발적으로 헌금을 하여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5월 연회에서 2년 임기의 감리사로 새로 선출된 현진광 감리사(샌프란시스코 선교교회)는 함께 열심히 기도하고 협력하여 연회 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방 전통을 잘 유지히자고 당부하고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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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