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빌 샬롯우드 중학교에 재학중인 조슈아 김(12세, 사진)군이 오는 7월 북가주를 대표해 2019 IMG 주니어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샌디에고 토레이 파인스 골프코스에서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19 IMG 주니어 월드챔피언십에서 김군은 미 42개주와 56개국에서 선발된 1200여명의 주니어들과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군은 1일 새크라멘토 해긴 오크 골프코스에서 열린 선발전에서 4언더파(68타)를 기록해 올해 연속 2년째 출전자격을 따냈다.

김군은 댄빌에 거주하는 피터 김, 지나 김씨의 아들로 김승남 프로의 손자다.

<김지효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