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네티컷한인회-한국 웨일즈 국제학교 MOU 체결
▶ 내달 13일까지 ‘100년의 기억을 찾아서’ 캠프 진행

커네티컷한인회와 MOU를 맺고 여름 캠프를 위해 커네티컷 한인회관을 방문한 한국의 웨일즈 국제학교 학생들이 지난 17일 캠프 첫날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도산 안창호기념관 방문 등 한국 독립운동 발자취 더듬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뜻을 되새기고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교육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커네티컷한인회(회장 박형철)는 한국의 웨일즈 국제학교와 MOU를 맺고 지난 17일부터 ‘100년의 기억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미국에서 캠프를 시작했다.
내달 1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LA 소재 도산 안창호 기념관 등을 직접 방문해 미국 안에서 한국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미국의 독립과정도 함께 고찰하며 한미 서로 간의 역사적 교차점을 찾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커네티컷한인회와 MOU를 체결한 '웨일즈 국제학교'는 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학생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고취시켜 국제 경쟁력을 갖춘 지도자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08년 경기도에 설립된 대안학교다.
지나친 입시위주의 주입식 교육을 지양하고 다양한 체험학습과 특성화된 영어통합교육 등 경험중심 교육을 강조하는 이 학교는 매년 영국과 미국 등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형철 커네티컷한인회장은 “1919년 3월1일 그리고 4월11일은 역사적인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날”이라며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독립 운동의 숭고한 역사적 의미를 이번 기회에 한국에서 온 학생들이 미국 독립 역사와 비교 분석하며 잘 배워 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독립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캠프 취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캠프는 미국의 다양한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면서 건강한 리더십을 키우는 목적으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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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주 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