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낫소카운티 백인 인구비율 사상 첫 60% 미만 떨어졌다

2019-06-21 (금) 05:26:21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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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스패닉계 인구는 급증

낫소카운티 백인 인구비율 사상 첫 60% 미만 떨어졌다
낫소카운티내 백인 인구 비율이 처음으로 60% 미만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기준으로 낫소카운티내 백인 인구 비율은 처음으로 60% 미만인 59.33%을 기록했다. 서폭카운티도 백인인구가 매년 감소세를 보이며 지난해 67.19%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해 히스패닉계 인구 비중은 낫소카운티에서 17.23%, 서폭카운티에서 19.78%을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흑인 인구 비율은 낫소, 서폭카운티에서 각각 11.63%과 7.39%로 조사됐다.또한 아시안 인구 비율은 지난해 낫소카운티에서 10.27%로 집계돼 2010년 대비 2.43% 포인트 증가했으며 서폭카운티에서는 전체의 4.04%을 기록했다.


백인 인구는 지난 1990년 기준 롱아일랜드 인구 전체의 84%를 차지했으나 지난 30여년간 40만명이 감소했다. 이 같은 현상은 백인 인구 고령화에 따른 사망률 증가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롱아일랜드 지역 이민자 인구 급증의 주요 원인으로 히스패닉계 인구의 빠른 유입으로 분석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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