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 고속도로 현금 톨부스 사라진다

2019-06-19 (수) 07:50:07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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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부터…캐시리스 결제 시스템 설치

▶ 이지패스 없는 차량 집으로 고지서 발송

오는 2021년부터 뉴욕주내 고속도로의 모든 현금 톨(Toll) 부스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뉴욕주 쓰루웨이 오소리티는 17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방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뉴욕주 쓰루웨이 오소리티는 3억5,500만달러를 들여 2020년 말까지 주내 모든 고속도로 현금 톨 부스를 모두 없애고 캐시리스(cashless) 결제 시스템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캐시리스 결제 시스템의 경우 이지(EZ)패스 운전자는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이지패스가 없는 운전자들에게는 톨게이트에 설치된 카메라를 이용해 차량 번호판을 촬영, 차량등록 주소지로 요금고지서가 보내진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이날 “이번 조치로 인해 뉴욕주는 21세기형 최신식 교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았다”며 “자동요금 부과 시스템으로 인해 교통흐름이 개선되고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뉴욕시는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관할하는 모든 교량과 터널의 현금 톨 부스를 지난 2017년에 모두 폐쇄시킨바 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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