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저소득층 낙태비용 지원 뉴욕시의회, 930억달러 예산 책정

2019-06-18 (화) 05:19:07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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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가 앞으로 저소득층에게 낙태 비용을 지원한다.

뉴욕시의회는 전체 930억달러 규모의 2020회계연도 예산안에 25만 달러를 저소득층 낙태 비용 지원 기금(New York Abortion Access Fund)으로 책정했다.

뉴욕시 낙태비용 지원 기금은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도 지지하고 있어 이변이 없는 한 시행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번 정책이 시행되면 뉴욕시는 미 전역에서 낙태 비용을 지원하는 최초의 도시가 된다.


코리 존슨 뉴욕시의장은 “낙태는 여성들의 건강을 위한 권리이며, 특히 건강보험 혜택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유색인종 여성들에게 낙태 비용 지원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욕시의회는 예산안 마감기한인 오는 7월1일까지 이번 예산안에 표결절차를 마쳐야 한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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