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의 진실…그리고 화해’ 유엔 인권 심포지엄
2019-06-14 (금) 12:00:00
서한서 기자
▶ 20일 유엔본부서, 강우일 주교 기조연설· 고완순 할머니 발표자로 나서
제주 4.3을 국제적인 인권 이슈로 재조명하는 ‘제주 4.3 유엔 인권 심포지엄’이 오는 20일 맨하탄 유엔본부에서 열린다.
주유엔 한국대표부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강창일 국회의원실, 제주4.3평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제주 4.3의 진실, 책임 그리고 화해’를 주제로 이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유엔본부 회의실 11호에서 열린다.
기조연설은 천주교 강우일 주교(전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가 맡는다. 또 한미 현대사 전문가인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학교 석좌교수와 존 메릴 전 미국 국무부 동북아실장, 찰스 핸리 전 AP통신 편집부국장, 유엔인권이사회 강제실종위원인 백태웅 하와이대학교 교수, 제주4·3 당시 조천읍 북촌 학살 사건 유족인 고완순 할머니가 발표자로 나선다.
주최 측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적 연대를 통한 제주 4·3의 진상 규명과 공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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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