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AP=연합뉴]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의 이적시장 가치가 8천만 유로(약 1,068억원)로 뛰었다.
독일 '트랜스퍼마켓'은 13일(이하 한국시간기준) 2018/2019 시즌 종료 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주요 선수들의 몸값 변동에 대해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럽 챔피언에 등극한 리버풀 선수들의 몸값이 대폭 인상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주역인 사디오 마네는 8천 5백만 유로(약 1,135억원)에서 1억 2천만 유로(약 1,603억원)으로 가장 높은 인상액을 기록한 선수로 기록됐다. 모하메드 살라의 몸값은 1억 5천만 유로(약 2,003억원)로 전과 동일했다.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성장한 버질 판 다이크도 1천 5백만 유로(약 200억원) 상승한 9천만 유로(약 1,202억원)의 가치로 평가됐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역시 3천만 유로(약 401억원)의 상승폭으로 8천만 유로(약 1,068억원)를 기록했다.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토트넘 선수들의 몸값도 크게 뛰었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휩싸인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1천 5백만 유로 오른 1억 유로(약 1,335억원)를 돌파했다. 이로써 에릭센은 1억 5천만 유로의 해리 케인에 이어 토트넘에서 두 번째로 높은 몸값을 기록하게 됐다.
손흥민의 몸값도 올랐다. 이전까지 손흥민의 이적시장 가치는 6천 5백만 유로(약 868억원)로 평가됐다. 그러나 UCL 결승 이후 예상 가치는 8천만 유로로, 1천 5백만 유로의 상승폭을 보였다. 반면 시즌 막바지 부진을 거듭한 델레 알리의 몸값은 1억 유로에서 9천만 유로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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