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낫소카운티 스티로폼 용기금지 전면시행

2019-06-13 (목) 07:45:53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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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운티의회 만장일치 통과, 내년 1월부터

내년 1월부터 낫소카운티에서도 스티로폼 용기사용 및 판매가 전면 금지된다.

로라 커렌 낫소카운티장은 12일 지난달 카운티의회가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1회용 스티로폼 용기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조례안<본보 5월 22일자>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현재 스티로폼을 사용 중인 식당, 델리, 카페, 푸드카트, 편의점과 수퍼마켓 등은 올해 말까지 스티로폼 대체재를 마련해야한다.


다만 배달시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사용되는 스티로폼 충전재와 날계란 포장 컨테이너, 정육점이나 수퍼마켓에서 육류나 해산물을 포장해놓은 스티로폼 접시는 위반 대상에서 제외된다.

규정 위반 적발시 벌금은 500~2,500달러다.

커렌 카운티장은 “스티로폼은 음식물 온도 유지와 저렴한 비용 등을 이유로 많은 업소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재활용이 되지 않는 환경오염의 주범이기 때문에 환경 보호를 위해서 사용이 중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뉴욕시는 올해 1월부터 스티로폼 용시 사용 및 판매 금지 조례를 시행해오고 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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