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운전기사 연쇄 강도 용의자 3명 공개수배
2019-06-12 (수) 07:52:22
서승재 기자

<사진제공=NYPD>
퀸즈 일원에서 택시 운전기사들을 상대로 30여 차례에 걸쳐 연쇄 강도행각을 저지른 용의자들이 공개 수배됐다.
11일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20대 흑인으로 추정되는 3명의 용의자(사진)는 지난 4월 4일부터 6월3일까지 브롱스와 맨하탄, 브루클린 등에서 우버 등 차량호출서비스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33번이나 강도 행각을 벌였다.
용의자들은 일단 택시를 호출해 탑승한 뒤 목적지를 바꾸고 싶은데 전화기가 없다며 운전 기사의 전화기를 손에 넣은 후 운전기사의 앱 어카운트에 있는 펀드(돈)를 자신의 어카운트로 불법 이체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때때로 무력을 사용해 전화기를 빼앗아 달아나기도 했다. 가장 최근에는 퀸즈 39애비뉴와 30스트릿에서 범죄를 저질렀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중 두 명은 16~25세 흑인으로 마지막 목격 당지 검은 야구모자와 후드 티,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또 다른 한 명은 검은색 셔츠를 입고 헤드폰을 착용하고 있었다. 제보전화: 800-577-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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