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stodyXChange사 발표, 월평균 1,187달러 지출
▶ 네바다 1,146달러 2위…뉴욕 895달러·뉴저지 424달러
버지니아 402달러로 가장 적어
매사추세츠주에 거주하는 부모들이 미국에서 가장 비싼 자녀양육 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부모 가정을 돕는 앱 개발사인 CustodyXChange사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매쓰주 부모들은 자녀 양육에 가정당 평균 월 1,187달러를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슬하에 7세와 10세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남녀로 구성된 부모들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 엄마의 평균 연수입은 4만5,000달러, 아빠는 5만5,000달러였다.
조사결과, 자녀 양육비용을 가장 많이 쓰고 있는 지역은 뉴잉글랜드의 주들로 드러났는데 매쓰주를 필두로 뉴햄프셔가 1,035달러, 로드아일랜드가 1,014달러 커네티컷이 월 평균 987달러를 자녀 양육비용으로 지출하고 있었다.
편부 가정의 경우, 뉴잉글랜드의 아빠들은 월 평균 928달러를 지출했지만 상대적으로 로키 산맥 근처에 사는 아빠들은 월 556달러만을 지출했다.
뉴잉글랜드 지역에 이어 자녀양육 비용이 많이 드는 지역은 중부의 네브래스카가 월 975달러, 캔자스가 955달러, 노스다코다가 953달러, 사우스다코다가 890달러를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이한 주로는 서부의 네바다가 1,146달러로 매쓰주에 이어 전체에서 두 번째로 많은 월 1,146달러를 지출했다. 하와이 역시 1,014달러의 고비용이 들었다. 이어서 워싱턴주가 901달러, 뉴욕주는 895달러, 일리노아주가 885달러, 펜실베이니아주가 875달러, 루이지애나주가 873달러, 조지아주가 868달러, 노스 캐롤라이나주가 840달러, 아칸소주가 824달러, 메인주가 823달러를 각각 지출했다.
이밖에 자녀 양육에 적은 비용이 드는 지역은 콜로라도를 중심으로 한 로키 산맥 근처의 주들이었다. 콜로라도는 494달러, 와이오밍주는 484달러, 아이다오주는 463달러, 오레곤주는 421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자녀양육 비용이 가장 적게 드는 주는 비교적 부유한 주들인 미드애틀랜틱 지역의 주들이었는데 버지니아가 가장 저렴한 402달러, 매릴랜드가 480달러, 델라웨어주는 463달러, 그리고 뉴저지주는 424달러를 기록했다. 이밖에 다른 주요 주들을 보면 텍사스가 759달러, 캘리포니아 566달러, 플로리다 544달러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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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