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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 비’ 시온성교회 양사랑 어린이 ‘개인전 우승’

2019-06-04 (화)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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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J교협 주최 · 어린이전도협 주관¨ 6개교회 30여명 참가 성황

‘바이블 비’ 시온성교회 양사랑 어린이  ‘개인전 우승’

2일 뉴저지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 제14회 바이블비 페스티벌에 뉴저지교협 관계자와 참가 어린이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제공=뉴저지교협>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홍인석 목사·이하 뉴저지교협)가 성경암송대회인 제14회 바이블비 페스티벌을 2일 뉴저지 프라미스교회에서 열었다.

뉴저지교협이 주최하고 어린이전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가나안한인교회, 시온성교회, 임마누엘장로교회, 시온성교회, 주예수사랑교회와 하늘문교회 등 6개 교회에서 3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20개의 말씀 중 한 요절을 뽑아서 진행했던 바이블 비 개인전에서는 8라운드의 접전 끝에 시온성교회의 양사랑(3학년) 어린이가 우승을, 주예수사랑교회 이서연(5학년) 어린이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포도나무 비유를 여러가지 몸 동작으로 표현하고 그 뜻을 잘 해석했다고 평가 받은 주예수사랑교회가 우승을, 몸에 띠를 두르고 드럼을 치면서 암송을 한 임메누엘장로교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행사 준비위원장을 맡은 최종대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단순히 말씀을 외우는 것에 그치지 말고 그 말씀을 따라 살 때 우리는 믿음, 지혜, 자유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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