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 새언약교회, 오페라 ‘탕자’ 공연
2019-06-04 (화)
뉴저지 오라델 소재 새언약교회(담임목사 김종국)가 교회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오페라로 재탄생한 공연 ‘탕자’를 오는 23일 오후 6시 선보인다.
멕시코 유카탄 선교 기금 모금을 겸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교회를 떠난자들과 낙심과 좌절 속에서 삶을 포기하는 자들이 다시금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새언약교회가 특별히 준비한 공연이다.
오페라 탕자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곡가 드뷔시의 작품으로 성경에 나오는 탕자의 내용을 모티브로 해 작곡한 단막 음악극이다. 이를 위해 새언약교회 지휘자인 김성욱 집사가 ‘탕자’역을, 뉴저지를 대표하는 한인 공연 단체 ‘오페라 카메라타’ 단원인 바리톤 유영광이 아버지 ‘시몬’역을, 소프라노 박진원이 어머니 ‘리아’역을 맡고 카메라타 문화재단 음악감동인 이병현 지휘자가 지휘를 맡는다.
주소 641 Church St., Oradell, NJ 07649 문의 201-694-2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