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환 전 장관·이재정 국회의원 등
▶ 20일 UC버클리 모리슨홀

문정인 특보 <한국일보 자료사진>
문정인 대통령외교안보 특보, 김성환 전 외교통산부 장관과 홍익표, 이재정(이상 더불어민주당), 김종대(정의당), 박선숙(바른미래당) 한국 20대 국회의원들이 UC버클리에서 대북정책을 주제로 오는 20일(목) 강연회를 갖는다.
이날 오후 4시-6시 UC버클리 모리슨홀에서 열릴 강연회에서 패널들은 한국의 안보와 외교적 입장에서 북한과의 관계를 밝힐 예정이다.
2000년,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북한에 다녀온 문정인 특보는 미국에도 폭넓은 학계 인맥을 구축한 북한전문가로 정책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명박정부 시절 외교부장관(2010-2013년)을 맡았던 김 전 장관은 최근 한반도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방안을 주제로 입장을 밝혀왔다.

김성환 전 외교부 장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종대 정의당 원내대변인과 김대중정부에서 최초의 청와대 여성대변인을 지낸 박선숙 의원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재정 국회의원
이 행사는 UC버클리 동아시아연구소(IEAS), UC버클리 한국학센터(CKS), 이스트아시아파운데이션, 아시아파운데이션이 후원한다.
문의 (510)642-5674, cks@berkeley.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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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