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가밀리언·파워볼 당첨자 모두 안나와
▶ 남가주서 메가밀리언 2등 당첨 250만달러

오는 주말 메가밀리언과 파워볼 잭팟 상금 규모.<사진 캘로터리 닷 컴 홈페이지>
미국내 40여개 주에서 실시되는 메가밀리언과 파워볼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오는 주말 양대 로토 잭팟 로토 당첨액 합계가 8억달러에 육박하게 됐다.
지난 28일 추첨된 메가밀리언은 잭팍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오늘(31일) 잭팟 당첨금이 4억 4,400만달러로 치솟았다. 또 29일 추첨된 파워볼에서도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토요일인 1일 잭팟 당첨액이 3억 5천만달러로 치솟으며 2개 잭팟 합계가 7억 9,4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추첨된 메가 밀리언 당첨번호는 9, 21, 34, 42, 50이고 메가번호는 21이었다. 가주 복권국에 따르면 메가볼을 제외한 다섯개 번호를 모두 맞춘 2등 당첨자가 남가주의 사우스 엘 몬테에서 나와 상금 251만32달러를 받게 됐다.
또 29일 추첨된 파워볼의 당첨번호는 3, 32, 34, 42 61이고 파워볼 번호는 7이었다.
한편 메가밀리언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잭팟 당첨 확률은 3억250만분의 1으로 이는 번개에 맞거나 소행성이 떨어져 사망할 확률과 같다고 복권국은 밝혔다. 파워볼 잭팟 당첨 확률은 2억9,220만 1,338분의 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