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봄학기 교사들이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윤선교장, 박은혜, 이승철, 알렉스, 오현숙, 류영주, 조한나, 이원규, 유기순, 윤서연, 곽유경 선생.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신윤선)는 지난 25일 봄 학기 종업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약 100여 명이 함께 한 행사에서 신윤선 교장은 학기 동안 수고해준 교사들을 단상에 올려 이들의 지도 특성과 활성화 수업 내용 등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조현만 이사장은 “수고해준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유기순 교사, 학부모회에 감사장과 미주 한인체전 참가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신교장은 북가주 협의회 구연동화 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토끼반 박예진 학생에게 상장과 트로피를 개근상, 성적 우수상, 그림그리기 대회와 글쓰기 대회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특별히 이번 학기에는 학습활동 우수자들을 한국어 말하기, 듣기, 쓰기, 학습태도, 학력 향상, 창의력 우수상 등으로 나눠 학생들에게 골고루 기회를 제공했다. 모범교사에 류영주, 박은혜, 유기순, 조한나 선생을 선정해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조 이사장은 이번학기를 끝으로 교장직을 내려놓는 신윤선 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학부모회 감사장 회장 박진영, 부회장 서청진, 회계 이현정, 학급대표 한희현, 홍에스더, 최진희, 이영혜. 김진아. 정세연, 장우영, 개근상 수상자 구민채, 한태준, 준 보로맨드, 정혜준, 도은호, 구민지, 장혜원, 정혜인, 임홍경, 할리 심, 그리기 대회 최우수 상 미야 워커, 배서진, 배유민, 우수상 알리사 홀톤, 브라이아나 아리아스, 걸딥 달라와, 김수찬, 윤이나, 최민서, 김태성, 구민채, 심예보, 장려상 김태영, 최선, 권오상, 도은호, 서영인, 이재민, 장혜원, 최민우, 곽아인, 한지윤, 안유주, 최광, 제인 홈, 글짓기 대회 최우수 상 도은솔 우수상 장동건 임홍경, 장려상 구민지, 정혜인, 입선 안형준, 구민규, 임재선, 장동욱 등이다.
한편 한국학교는 오는 8월 3일까지 가을학기 등록을 받으며 8월 10일 부터 정규 수업에 들어간다.
문의 (916) 634-0533, kssac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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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