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퓨어실크 챔피언십 2타차 승리…제니퍼 송 8위

생애 LPGA투어 첫 우승트로피를 치켜든 브론테 로. [AP]
잉글랜드의 브론테 로가 LPGA투어 퓨어실크 챔피언십(총상금 130만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로는 지난 26일 버지니아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파71·6,445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로 공동 2위 마들렌 사그스트롬(스웨덴), 브룩 헨더슨(캐나다), 나사 하타오카(일본)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2017년 LPGA투어에 합류한 로는 투어 3년차, 56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을 일궈냈다. 우승 상금은 19만5,000달러다. 이달 초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오른 로는 5월에 나선 2개 대회에서 우승 1회, 준우승 1회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첫 이틀간 로와 공동 선두를 달렸던 제니퍼 송은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로에 5타차 단독 8위로 대회를 마쳐 숙원인 투어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이어 박희영, 허미정, 이민지가 9언더파 275타로 공동 13위에 올랐고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8언더파 276타로 공동 21위, 박성현(26)은 5언더파 279타로 공동 35위를 차지했다. 고진영, 이민지, 박성현은 27일 롤렉스 세계랭킹에서 1~3위를 유지했고 로는 17계단 올라 24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