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YPD, 아시안 경관 초청 경찰지원 독려 … 허정윤 경감·김수진 순경 참석

뉴욕시경(NYPD) 내 아시안 여성 중 최고위직인 허정윤(왼쪽) 경감과 김수진 순경이 많은 한인 여성들의 지원을 당부했다.
뉴욕시경(NYPD)이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여성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NYPD는 23일 맨하탄 NYPD본부에서 ‘아태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현직에 있는 아시안 경관들을 초청해 경찰 지원을 독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한인 경관으로 허정윤 경감과 김수진 순경이 참석해 많은 한인 여성들의 지원을 당부했다.
허 경감은 “대다수의 한인 여성들은 경찰 근무가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 20년 넘게 근무하는 동안 위험의 순간을 느낀 적은 거의 없었다”며 “현장 근무의 경우 항상 2인 1조로 근무하며 필요 시 지원 병력이 언제든 출동할 준비가 되어 있어 언제나 든든하게 근무했다”고 밝혔다.
세무 공무원으로 근무 중 경찰이 된 김수진 순경은 “NYPD는 경찰이 되기 이전 경력을 이어 나가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며 “120여개가 넘는 부서가 있어 어느 분야를 전공했더라도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기 때문에 주저 없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 순경은 “한국어 구사가 가능할 경우 현장근무 중 영어가 불편한 한인들의 민원을 직접 해결해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NYPD는 뉴욕시 5개 보로와 롱아일랜드나 웨체스터 등 뉴욕시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18~35세 미 시민권자일 경우 지원 가능하다. 또 대학에서는 학과목 평점(GPA) 2.0 이상의 성적으로 최소 60학점 이상 이수했거나, 고교졸업 학력자는 2년 이상 미군 복무자면 된다.
NYPD에 채용되면 연간 최고 27일의 유급 휴가와 무기한 유급 병가 혜택, 대학(원) 진학시 학비 할인과 각종 장학금 혜택도 주어진다. 아울러 20년 근무 후 은퇴하면 평생 연금도 수령가능하다.
NYPD 신청서는 온라인(www.nyc.gov/nypd)으로 작성하거나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서비스(@nypdrecruit)를 통해 1:1 상담도 할 수 있다. ▲문의: 212-RECRUIT(732-7848)
<
이지훈 기자>